템플스테이를 하게 된 이유이번년도는 유독 휴가 때마다 여행을 많이 다녔던거 같다. 2월 천안 순대 여행, 4월 일본 여행, 6월 태안 팬션 여행, 9월 제주 가족 여행, 공주 마라톤, 10월 원주 댄싱 카니발. 올해는 업무적으로나 업무 외적으로나 기억에 많이 남네. 벌써 일년...😢 그리고 이번 휴가에도 뭐를 해볼까 하다가 템플스테이를 해보기로 결정! 최근에 뉴스 보니까 '나는 절로' 라는 것도 하던데 ㅎㅎ. 나는 그 목적은 아니고 그냥 회사 일로 지친 머리를 좀 비우고, 속세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 템플스테이를 결정하게 되었다. 템플스테이 예약 - 수덕사템플스테이 예약 관련해서는 10월 20일에 찾아봤었다. 그랬더니 좀 괜찮을만한 절은 예약이 거의 다 꽉찼더라. 또르륵. 지도 참고: h..
- 일자: 2024.09.26(목)~28(토) - 인원: 3명(부모님, 나) 여행 준비부모님이 여태까지 비행기를 한번도 못 타보신거, 그리고 제주도 여행을 한번도 못가보신거 때문에 해외(일본이나 베트남)보다는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결정함. 나는 제주도를 고등학생 때 가봤으니까 10년 조금 더 된거 같네. 비행기 티켓은 8월 중순 정도에 구매했던 거 같다. 트리플 어플로 예약했고, 3명이서 왕복 40만원 정도 나왔다. 가격은 그럭저럭 평균으로 나온거 같음. 렌터카랑 호텔은 엄마가 받은 무슨 제주 여행권? 으로 했는데 조금 저렴하다 뿐이지 실상은 그게 그거인 듯. 그리고 시간이 흘러 여행이 코 앞에 왔을 때 미루고 미뤘던 여행 계획을 세우기 시작. 트립어드바이저, 트리플, 블로그 여행 후기를 종합해서 ..